IT 기자분들 각성 좀 하시죠?

오늘 오전 한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몇 마디 남깁니다. 이투데이에서 발행된 기사이며 제목은 “아이패드3 출시임박?…애플 “앱 해상도 높여라“라는 호기심을 부르게 적었더군요. 네. 낚였습니다. 이 글을 쓴 기자 이름이 없어서 누가 썼는지 알 길이 없으나 박세림 기자분이시군요. 낚시성 기사였습니다. iOS 개발자로 등록하신 분들은 최근 애플의 공지 메일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내용은 앞으로 앱 등록할 때 스크린샷은 Retina Display 해상도로 올려라. 그리고 20MB 넘는 파일을 3G 환경에서 다운로드 받는 정책 변경에 대한 공지였습니다. 이 공지 중 첫 번째 내용인 Retina Display 해상도로 스크린샷을 업로드 하라는 공지를 분석했다는 것이 아이패드3 출시가 임박했다고 분석을 했네요. 이렇게 공지한 것을 아이패드3 출시가 임박했다고 분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제 Retina Display를 기준으로 앱을 만들어라. 라고 보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가요? 또한 공지에는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Required iPhone & iPod touch Screenshot Upgrade for Retina Display” iPad라는 문구가 어디에 있나요? 분석도 넓게 보면 가능하겠지만 위 분석대로라면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은 아이패드2도 죽여버린다는 분석으로 연결되지 않나요? 또한, 기사에는 심각한 오류가…

Apple Tech Talk 2011 in Seoul 참관기

지난 목요일 (2011.12.08) 애플 본사에서 주최한 Tech Talk 2011 in Seoul 행사가 킨텍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 초대된 분도 계셨고 초대되지 않은 분도 계셨는데요. 행사 내용 자체가 NDA라고 하여 많은 정보는 나누질 못하겠네요. 대신에 들었던 내용들 중 알짜들은 정리해서 눈치 못채게 올려보려 합니다. 우선은 행사 참관기를 정리해봅니다. 행사 일정은 정말 꼼꼼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쉬는 시간이 10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빽빽했죠. 맘 같아서는 다 듣고 싶었지만 스케쥴링을 해야했습니다. 행사장은 킨텍스 2전시장 4층이었습니다. 약 20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홀에 마련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여러 지인들을 만나면서 커피와 쥬스, 샌드위치, 바나나 등 아침대용의 음식을 조금 즐기고 세션장이 오픈되어 세션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첫 세션은 Kick-off. 애플이 좋아하는 숫자들이 나열되었고 iOS의 변천사 등 애플의 깔때기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HIG(Human Interface Guide)에 대해서였는데 여러 레퍼런싱 앱들이 소개가 되었으며, ‘최고의 앱’을 만들어라는 교훈을 개발자들에게 던지면서 끝났습니다. (어쩌라는거야?!) 세 번째 세션은 iCloud. 저도 조금 만져봤던 녀석이었지만 역시나 설명을 직접 들으니 명백해지더군요. 데모앱으로 어떤 걸 만들어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